웹상에 물수리 사진 올라오는 지역을 보면 강릉 남대천, 포항 형산강, 화성, 그리고 저 멀리 제주도
이렇게 4군데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. 이중에서도 강릉 남대천과 포항 형산강이
진사님이들이 주로 방문하는 곳이지 않을까 생각 해 봅니다.
저도 예전에 형산강을 한 번 갔다 왔는데 형산강은 물수리 기다리는동안 다른 소소한 이벤트가
있어서 심심하지 않았습니다.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제가 갔을때는 민물가마우지들이
물고기 잡아먹느라구 난리부르스를 치고 물고기들은 물 위로 휙 휙 날아다니구..지루할 틈을 안줬습니다.
반면에 강릉 남대천은 물수리 나타나기까지 좀 지루한 시간의 연속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.
대신 이런 시간에 지인들과 담소도 나누고 친분을 돈독히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. ㅎㅎ
제가 강릉에 살고 있다보니 오늘도 강릉 남대천을 소개할까 합니다.
먼저 강릉에서 물수리 촬영포인트는 대략 4군데정도 됩니다. 압축하면 2군데정도 되구요;;;
예전에 주 포인트였던 탐조대가 2번 포인트로 밀려나구 남대천 하구둑이 1번 포인트로 부상 했습니다.
자동차를 가지고 오시는 분들은 공항대교를 짝고 오시는게 제일 편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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