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산 곡교천이 ‘전국 아름다운 10대 가로수길’, ‘2020 가을 비대면 관광100선’에 선정 됐다고 합니다.
50년 넘은 아름드리 은행나무들로 마치 메타세콰이어처럼 터널길을 만날 수 있습니다.
역시나 은행나뭇길도 10월말 단풍이 절정일때는 카메라삼각대가 위태로워 보일정도로 인파가 몰립니다.
그래서 진사님들은 새벽에 도착해서 해 뜰 무렵의 빛내림을 찍고 일찍 철수를 합니다.
저는 일 때문에 아산배방에서 숙소생활을 하면서 덕분에 꼽싸리 껴서 한 컷 할 수 있었습니다.
2013년 충남경제진흥원과 아산문화재단 사이 1.3km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만들면서 지금은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
찾는 아산의 대표 관광지가 됐습니다. 제가 배방에 있을때도 주변 정비작업을 많이하는 걸 봤습니다.
지금은 더 많은 것이 바뀌어 있을 수 도 있습니다.
은행나무길은 매년 10월 말께 절정을 이룬다고 하니 시간내서 만추에 젖어 거닐어 보는 건 어떨까요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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